마법학교 - 시크릿레슨

대 마법사가 되기 위해 당찬 포부를 안고 마법학교에 입학했지만…
어쩐 일인지 마법학교의 사고뭉치가 되어 버린 듯 하다.
시도하는 마법마다 실패, 실패, 또 실패!

덕분에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 개가 되었다. 걸어 다니는 폭탄, 낙제생, 사고뭉치 등등…
대 마법사는 고사하고 이대로 졸업이나 무사히 하면 다행인 눈물 나는 상황!
낙제생이 되어버린 나를 보다 못한 선생님의 특단의 조치는 바로 마법학교의 유망주들과의 1:1 과외.
방과 후 나를 도와줄 마법학교 학생들은 과연 누구일까?
과연 나는 마법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?

”네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어.” / 한서원.(cv.강우진)
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는 마법학교의 학생회장. 이 아이돌은 왜 나만 따라다니는 걸까?

”귀찮은 건 딱 질색인데.” / 권아인. (cv.최현수)
마법학교의 탕아. 얘는 학교에서 잠만 자는데 왜 성적은 나보다 좋은 거죠? 왜죠?

”나랑 있으면 위험할 지도 몰라.” / 진후. (cv.이동진)
학교에서 얘를 아는 사람이 있긴 할까? 어딘가 좀 소심해 보이는 듯한 녀석이다. 내가 잘 데리고 다녀줘야지.

“선배 괴롭히면 재미있으니까.” / 차유성. (cv.이지운)
얼굴 예쁘고 성격 좋은 후배인줄 알았는데, 그게 아닌 것 같다. 나 지금 잘못 걸린 것 같은데…?

”인간들보단 내가 더 나은 것 같은데.” / ???. (cv.장문수)
신원확인불가. 이름도 나이도 모른다는 이 사람은 대체 뭐지? 달나라에서 왔나? 운석처럼?